write은 어떤 앱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write의 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티거입니다. 2024년 하반기 런칭을 준비 중인 write이 어떤 기능을 가진 서비스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write은 데이팅앱입니다.

write을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글쓰기 데이팅앱’입니다.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수많은 앱들처럼 앱에 가입하셔서 몇 가지 개인정보를 넣으시고 계정을 활성화하시면 이성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호감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데이팅앱과 크게 다른 것 없이 익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이미 ‘그게 말이 돼?’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맙소사) write은 사진 없는 데이팅앱입니다. 가입할 때도, 호감을 보낼 때도, 보낸 다음에도 어떤 절차에서도 내 사진을 올릴 일도, 상대방의 사진을 확인할 일도 없습니다.

대신 글쓰기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상대방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냐고요? 저희는 ‘글쓰기’가 사진을 대체할 수 있는 민주적이고 깊이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글은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고 돈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나를 표현하기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방식이고요!

그렇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글쓰기로 누군가를 평가해야 한다면 걱정되시는 것들이 있을 텐데요. 크게 아래 두 가지 문제를 write 팀이 어떻게 풀어가려고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Q. 상대방의 나이나 거주 지역 같은 정보조차 없는 건가요?

A.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write에는 나이, 거주 지역, 직무, 흡연 여부 등 일반적인 데이팅앱들이 제공하는 수준의 7가지 개인정보를 모두 제공합니다. 단지 사진이 글쓰기로 대체되었다는 점만 다릅니다.

 

Q. 글쓰기로 매력을 잘 어필할 수 있을까요?

A.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write은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정보, 칼럼, 작가님들의 인터뷰까지 계획하고 있으니 write과 함께 한발씩 글쓰기를 배워보면 어떨까요?

함께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write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이팅앱 시장의 문제 중 하나가 ‘사진’중심 매칭이라고 생각합니다. write이 생각하는 시장의 문제는 아래 글에 상세히 적어놨어요. 글을 읽으시고 write의 방향성에 공감하신다면 베타테스터를 신청하고 특별 혜택도 받아보세요!

데이팅앱 시장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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